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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테리어에 욕심이 많은 걸까?

내가 인테리어에 욕심이 많은 걸까?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대학생입니다.
아직 계획이 없던 올해 4월쯤
방이 매우 작음(약 3x3 크기)
띠는 노란 칠판에 엉망이고, 집에 있는 모든 책이 있는 책장은 내 방에 있다.
방의 상태는 정말로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부터 인테리어 디자인을 직접 해왔습니다.
가구를 버리고 새 것을 사서 바닥에 장식용 타일을 깔고 페인트 칠을 해서 정말 새 방처럼 느껴졌습니다.
아빠는 둑을 보시고 키가 커서 재능이 있다고 하셨어요.
나는 매우 행복했다

댐을 바꾼 지 한 달도 안 돼서 갑자기 아버지가 집 전체를 장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는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우선, 제방을 제거해야합니다.
농담처럼 말해도 화났어
결국 나는 모든 것을 하기로 결정했다.

언니의 방은 나보다 훨씬 큽니다. 베란다 등 수납공간 없어도 2m² 더 넓어
언니방,내방,가구는 다 비슷한데 언니방 옷장이 좀 더 큽니다.
그런데 이번에 동생방은 수납공간을 하나의 방으로 합치면 제 방 크기의 거의 2배가 됩니다.
그러고 보니 방의 크기 차이가 너무 크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방이 좁아서 나갔어요.(원래는 동생방이 같이 쓰는 침실이었어요. 개인 공간이 필요해서 외출했어요.) 지금은 왜 다른 일을 하고 계세요? 내 방은 여름에 더 시원하고 겨울에 더 따뜻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생의 침대 프레임, 옷장, 책상은 모두 새것인데 제가 사온걸 쓰라고 합니다.
이번에 산 책상은 인터넷에서 5만원대에 가늘고 약한 책상인데 그냥 대학생활할 생각으로 샀습니다.
침대 프레임은 전혀 없었고 그 위에 팔레트와 얇은 매트리스만 있었습니다.
옷장에는 옷걸이가 두 개뿐입니다.
물론 매트리스를 사신다고 하시지만...
나는 내 방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받지 못했습니다.
물감, 장식용 타일 등 재료도 다 샀고, 책상 같은 대형 가구도 표까지 샀다. 우리 집은 16층에 있고 나는 친구에게 책상을 버리라고 부탁했고 우리 둘 다 그것을 옮기느라 애썼다.
하지만 가구를 샀으니 동생 가구만 산다고 하기에는 조금 아쉽고, 물론 내가 쓰는 돈에도 부모님 돈이 있다는 걸 안다. 어릴때부터 적금통장에 180여만원,어머니가 매달 일정액씩 넣어둔 160만원, 올해초 각종 아르바이트로 번돈 350만원정도 . 성인이 된 후에는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결정의 절반은 내가 했기 때문에 부모님과 거래하고 싶지 않아서 이 통장에 모든 것을 쓰고 있고 독서나 식비도 받지 않는다. 그걸 생각해도 너무 안타깝다...

제 동생은 16살로 중학교 3학년이고 4살 차이가 납니다.
평소 애교가 많은 편이라 부모님이 많이 사랑해 주셨어요.
나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라 많이 사랑했다.
나는 다른 사람만큼 슬럼프를 겪은 적이 없으며 내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주저없이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어린 나이에도 부모님이 동생을 더 좋아하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나도 귀엽고 이쁘고 싶긴한데 성격이 안맞고 어쩐지 그렇게 쉽게 어울리지 않는다. 집에 동생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고, 가끔은 혼자 존엄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동생이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면 더 생각이 난다. 이 인테리어 마감으로 과거에 나를 사로 잡았던 것들이 날아간 것 같습니다.
부모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니면 내가 정말 욕심이 많은 걸까?